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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deepsky (햅쌀)
날 짜 (Date): 2010년 01월 15일 (금) 오전 12시 15분 22초
제 목(Title): Re: 아주 간단한 파스타 만들기



거의 10년전에 쓴 황당한 레시피가 회자될 줄은.

그때 친구들 생각이 불현듯 났습니다. (찔끔)

저도 그사이 변해서, 그냥 병사다가 부어 먹게 되었네요.

전엔 일부러 야채도 볶고, 고기도 넣어보고, 향료도 넣고 그랬는데...

참, 파스타는 다이어트의 적이더군요. 홀 그레인 파스타조차도

별로 다여트에 도움이 안되더라고요. 

섬유질, 저지방, 단백질 위주 식사를 하다가,

울나라 오니, 위 같은 금식이 참 힘들어요.

곳곳마다 커피집에 같이 파는 디져트... 라떼를

시켜봤는데, 커피맛 뜨뜻한 밀크쉐잌 같은 크림같은 

음료가 나오고. 생각보다 신선한 푸성귀 먹기가 어렵고,

푸성귀는 고기의 부속으로~  두부나 먹어야지 

했는데, 두부 한모에 삼천원가까이 해요. 

아..투덜거리려는게 아녔는데. :)

쌈밥만 먹을 수도 없고, 일인분 주문도 안되고,

비빔밥이 유일한 대안 같지만, 그것도 흰쌀밥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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