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deepsky (_햇살_) 날 짜 (Date): 2003년 8월 2일 토요일 오전 12시 14분 34초 제 목(Title): Re: [질문]체리파는곳 늦은 뒷북이지만, BONG님의 글 보고 웃음이 나와서... 체리 시다는 사람 첨 봤어요. :) 달콤하고 쫄깃하고 과육이 그렇게 탱탱한 체리를 시다고 하시니... 빨간 체리 말고, 하얀(약간 노르스름한) 체리는 더 맛있어요. 부모님 와계신동안 체리,블루베리 등등을 맛뵈게 해드렸는데, 대뜸 블루 베리를 드시고 하신 말씀: 뭐 이딴게 다 과일이냐...암맛도 없고 맹숭하고 찝찝하고..색깔만 이쁘네. 그러시더라구요. ^^ 허니듀 맛있죠. 이동네는 캔털롭이 훨씬 싼데, 그동네는 허니듀가 싼가 봐요. 호호 부러워라~ 바나나가 요즘은 먹기 어렵지 않은 과일이 되어버렸듯이 체리도 언젠가 그렇게 비싸지 않을 날이 오겠죠? @참외 2개 사와서 행복한 햇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