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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deepsky (_햇살_)
날 짜 (Date): 2003년 2월 27일 목요일 오후 01시 46분 36초
제 목(Title): Re: 아보카도 



제 친구 생각이 나네요. 아보카도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비교적 잘 익은 아보카도를 고릅니다. 거무튀튀한.
(이친구 왈, 미국에서 좋은 아보카도 찾기 쉽지 않다
했어요. 미 동북부) 그리고 반을 딱 갈라서 씨를 빼어내고
소금을 살살 뿌려가면서 밥과 같이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고...둘이 같이 반씩 먹다 전 너무 느끼해 먹다
포기를 했는데, 이 친구가 남은 몫까지 다 먹어버리더군요.
수저로 쏙 파내면 속 알맹이가 나오던데, 살짝 소금쳐서
예쁘게 잘라 와인 안주로 먹기도 하더라구요.


 @혼자서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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