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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marimba (baciamo)
날 짜 (Date): 2002년 7월 16일 화요일 오전 01시 17분 18초
제 목(Title): Re: 까르보나라 성공 했어요. ^^


우웩....
까르보나라 얘길들으니... 죄송합니다.
그저께까지 한 다섯끼를 그걸로 먹었더니
속이 느끼하군요.
재료도 한번에 1인분씩만 팔지는 않고
또 만드는것도 1인분씩 만드는건
쉽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맨날 머 하나 만들어 놓고
보통 두 세끼는 기본이 되버렸습니다.
한 2주일 파스타, 소세지, 햄
이런것들만 먹었더니 속이 뒤집히는건 둘째치고
영양실조에 걸릴것 같아서
어제는 배추 두포기 사다가 김치를
담았습니다.
절이는것까지는 잘햇는데
속만들때 설탕을 넘 많이 넣어서....
휴~~~ 이거 또 언제다먹나.....

식당에서 드셔본 까르보나라랑
맛이 다른것 같다고 하셨죠??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를 느끼시는지??

육수를 한번 넣어 보세요.
육수 만들기 귀찮으시면
수입상품점가면 파는 육수 블락을
사서 넣어보시는것도....
왜 그거 있자나요. star 던가 하는 상표의
앞에 젊은 여자 그림있고
담배갑 크기만한...
간도 되어있고 조미료도 들어 있으니
맛내는데는 상당히 도움이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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