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teresa (푸른섬~~) 날 짜 (Date): 1997년12월16일(화) 03시02분23초 ROK 제 목(Title): RE: 어라... 참고로 전 정말..요리해 보진 않았음.. 보신탕.. 일명 단고기요? 먼저...재료...재료를 만들때..대개 나무에 묶어놓구 때려서 살해합니다. 혹자는 살이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개나 고양이류는 닭처럼 뜨거운 물에 데친다구 해서 털이 벗겨지지 않습니다..그래서 불로 털을 태웁니다...(그 뒤부텀 못봤는데..아마 닭처럼 안을 정리하겠죠?) 준비된 고기를 가지고 먼저 된장과 마늘..파..이런 걸 넣구 푹삶아요.. 그럼 냄새두 많이 없어지고 간두 되지요.. 여기에 고기를 건져서 따루 편육처럼 먹구..나머지 고기를 삶았던 물은.. 양념다대기랑..토란대..그리구 모구대라고 하는..(표준\어가 몬지 모르겠네요..) 이런 걸 넣고..깻잎..미나리...그리고 들깨를 갈아서 넣어야죠? 들깨 간것은 많이 넣을수록 고소하구 냄새두 널 나지요..에또..파...모 이런것들 넣고 한소끔 푹 끊입니다.. 개인적으로 탕에 들어가는 양념은 오리탕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끊이는 방법두요 다만 재료와 모 이런게 다르지만... 어때요? 됐나요? 혼자서 한마리를 다 드시기엔 양이 많으면..그걸 파는 고기집에 가면.. 탕채로 팔기도하지만..고기만 따로 약간씩 떼어 팔기도 합니다.. 제 생각엔 전문점에 가서 사드시는개 나을 듯 합니다... 대충..이런거 같은데 맞는지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