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pbsIIks (jsim) 날 짜 (Date): 2001년 4월 11일 수요일 오후 10시 07분 09초 제 목(Title): 열성짬뽕 비비매냐님이 열성이라는 말을 하셔서, 나도 열성이 아닐까 하는 기분에 .. 제가 하는 짬뽕은요. 1) 국물 : 뼈 있는 돼지고기 (주로 돼지 목뼈, 싸니까) 를 한번 끓인물 버리고 두세시간 약한 물에서 끓입니다. 저는 보통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몇시간 끓여요. 2) 해물 : 간편하게 해물잡다하게 들어간 팩으로 파는걸 사서 씁니다. 귀찮으니까. 3) 야채 : 양배추 사다가 채 썰어놓걸 써요. 4) 소고기 : 아무거나 서롼 정도로 채썰어 놔용. 안넣어도 됨. 5) 고추기름 : 쓰다만 고추가루 오래된 고추가루 랑 기름이랑 반반 섞습니다. 고추가루 까맣게 되서 타기 바로 직전까지 끓여요 (??). 재빨리 꺼내서 패퍼타올에 고추가루 걸러 냅니다. 그럼 빨간 고추기름만 나와요. 이거 한국자 정도 준비하면 될겁니다. 짭뽕 국물이 큰솥으로 하나 되면. 먼제 국물은 만들어서 한번 페퍼타올에 걸름니다. 그럼 국물이 깔끔해져요. 잡티가 없어지니까요. 그리고 덤으로 돼지 목뼈에 붙은 살이나 지방은 따로 손질해서 놉니다. 이거 나중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소고기를 마늘/기름 에 넣고 볶다가 (한 한수저 정도 ?) 대충 익은것 같으면 해물을 넣고 볶아요. 다 익었을 정도 되면 만들어 놓은 돼지국물하고 돼지 살하고 넣어서 약한 불에서 한시간 정도 끓여요. 그러면 소고기하고 해물 국물이 우러나와서 맛있습니다. 그다음에 썰어놓은 양배추를 한번 기름 (조금) 에 볶아서 숨을 팍 죽여놓은 다음에 다시 해물/소고기/돼지목뼈 국물에 넣고 끓입니다. 한 야채가 부스러지기 직전까지 끓여요. 다 되었으면 여기까지는 일단 오케이. 그다음에 만들어 놓은 고추기름을 놓고 살짝 한번 끓여요. 그럼 뻘건 기름이 둥둥 떠다니면서 무지하게 매워 집니다. 이상 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