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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aaa) <211.52.180.134>
날 짜 (Date): 2001년 3월  3일 토요일 오후 06시 18분 29초
제 목(Title): 짜장실패


재료는 완벽하게 다 맞춰서 넣었고 짜장도 미리 볶아서 넣었건만..
이건 내가 바라던 짜장의 맛이 아니다.

실패원인은 단 하나..
재료인 "짜장"의 선택이 잘못되었다.

오늘 내가 선택한 짜장이 아니라 자장(발음은 "짜장"이지만 표기는 자장)은 
오복자장.. 
이전에도 몇번 먹은적이 있지만 대두맛이 넘 강해서 잘 될까 싶었는데..
그래도 기름에 잘 볶아서 사용하면 맛이 많이 날라가지 않을까해서... 
근데 결론은 기름에 아무리 잘 볶아도 오복자장은 자장 자체가 맛이 없다..
너무 담백한 맛이 강해서 중국집에서 파는 그런 자장맛이 안난다. 

본래 이 자장은 산게 아니라 간장살때 같이 딸려와서 처박아두고 있던 
것이었는데..
또 처박혀야겠군.. 괜히 사용했다. 쩝.. 

이전에 먹었던게 "행복이 가득한집"에서 나온 자장으로 기억하는데..
그 자장은 대채로 맛이 이것보다는 나았다고 생각된다.
흠이라면 넘 "짜다"는거..
자장자체가 넘 짜서 양 조절(혹은 물조절)을 못하면 맛이 엉망이 되는 일이 
있어서리..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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