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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greenie (푸르니)
날 짜 (Date): 2000년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08시 47분 06초
제 목(Title): Re: 피자 이야기


   음, 첨 생긴 곳이 Lombardi's란 건

1. Pizza Book -Evelyne Slomon

2. http://www.cuisinenet.com/cnet/new_york/rest/866.shtml

여기서 인용한 거거든요. 책을 먼저 읽어서 가게이름을 기억했고, 혹시 그쪽 사시는 

분들 함 가 보시라구 주소 찾아보다가 리뷰사이트에도 같은 내용이 있더라구요.

   저도 많이 읽은 건 아니지만, 책을 보시려면 Pizza Book을 추천합니다. 보통은

책 뒤에 레서피들, 앞쪽에 기본 소개와 설명이 있는데, 이 책은 앞부분이 

충실합니다. Amazon에서 샀는데, 리뷰도 좋고, 랭킹도 괜찮죠. 근데 이 책을 

누구에게 빌려줬는지 기억이 안 나더군요. 매우 슬픕니다. T_T

   '디 마떼오'가 이원승씨가 하는 곳 맞습니다. 전 피자만 먹어봐서 다른 음식은

잘 모르겠어요. ^^; 나폴리에 가본 적 없어서 잘 모르지만, 쫄깃한 맛은 정말이지

넘 좋더군요. 주문하면서 카운터에서 이원승씨랑 두 이탈리아 부자랑 이런저런 

얘기를 했지만, 두 부자는 영어를 못 하고, 저는 당근 이탈리아말 못 하고. -_-

자세한 건 안 묻고 오븐 온도 맞추는 건 물어봤는데 (오븐 안에도 근처에도 

온도계가 없었음) 통역한 이원승씨, '감으로 맞춘답니다.' '헉!' 

   왜냐면, 온도는 참 민감한 사항이거든요. 특히 항상 일정한 수의 피자가 있는

게 아니니까 모처럼 한 판이 들어갈 때랑, 바빠서 여러개가 들락거릴 때랑 온도차가

적잖게 날 텐데 말이죠. 음, 실은 비밀 온도계가 있던 걸까요? ^^; 저 일할 땐

가스오븐 (바닥은 돌) 뚜껑 안쪽에 둔 온도계를 늘 봐가면서 불을 조절했는데. 암튼

뜻밖이었습니다. 게다가 장작이라 온도 금방 바꾸기가 쉽지 않을 텐데.

   굽는 시간은 5~10분 사이었던 것 같습니다. 온도는 화씨 600도 전후가 아닐까

합니다만. 흑흑, 실은 구경하는 척 하면서 시간 쟀는데 까먹었어요. T_T

   참, 내일은 맥주로 물을 완전 대체해서 반죽할 예정입니다. 부풀리기도 두 번 

하고. 후기 올리도록 하지요. ^^; 랄랄라~


   "무슨 생각 해요?"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푸르니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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