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cornan (미래소년) 날 짜 (Date): 1999년 2월 3일 수요일 오전 09시 35분 24초 제 목(Title): 짜장면과 스파게티 얼마전 짜장(가루가 아닌 고추장 처럼된 장)을 복아서 짜장면을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인 모양새를 갖추느라 돼지고기, 호박, 양파등도 함께 볶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면이 문제인데 집에 있던 스파게티 면을 사용했어요. 넓적한 면이 아니라 둥근 면이어서 정말 짜장면용 면 같았어요. 모든게 준비되고 면에 짜장을 넣고 비비니 대충 모양은 그렇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맛있게 한입. 맛이요? 너무 짰어요. 스파게티면이 짜장을 흡수를 못해서인지 아니면 짜장이 너무 짜서인지 뭐가 문제였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짜장 볶을때 어떻게 하면 좀 덜 짜게 할수 있을까요? 요즘 스파게티를 자주 해먹는데 집에서 해먹을때는 새우 삶은것과 치즈를 많이 넣어야 제맛이 나더군요. *** 밥 짓는 총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