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nsumer ] in KIDS 글 쓴 이(By): soulman (그림자) 날 짜 (Date): 2000년 4월 10일 월요일 오전 03시 30분 21초 제 목(Title): Re: 나쁜 현대백화점 흠냐. 하이텔....이라고요? 저도 같은 경험 있는데... 제 기억으론 매달 꼬박꼬박 사용할때마다 돈 지불했었고. (그 때 선불로 내야 했어요..) 돈 안내면 자동으로 서비스가 중지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하다가. 한 1~2년 사용 안했더니, 갑자기 '최고장' 뭐 이런 거 날라오고는, 밀린 돈 한.. 2~3만원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내라고 하데요. 참 나 황당해서... 그동안 수차례 연락을 했다고 주장하는데, 단 한차례도 연락 받은 사실이 없었읍니다. 게다가 그 당시 시스템에서는 연체자가 나올 수 없었던 시스템이었구.. 근데 중간에 시스템이 바뀐 모양이더군요. 저같이 지로용지로 내던 사람도, 돈 안내도 일단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하다가. 나중에 연체료로 내게 하는 식으로... 무척 화가 났지만, 제가 가진 증거 자료라는 게 별로 없고, 개인은 싸우기가 귀찮고 힘없고, 액수도 고액이 아니고.. 등등으로 인해서 그냥 내고 해지해 버렸는데.. (근데 해지해도 해지자라고 그냥 나오데요.. 완전히 지우고 싶은데.. 언제 또 해지 복구했다고 나올지 불안해서...) 하이텔 그 사건으로 암튼 무척 싫어졌어요.. 그 때전화받던 사람 너무 불친절해서.. (제 생각엔 그런 비슷한 사례가 많아서 이미 충분히 시달렸기 때문에 그렇게 짜증을 내면서 전화를 받은 거 같긴 한데...) 암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