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nsumer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문정환) 날 짜 (Date): 1996년07월15일(월) 16시35분15초 KDT 제 목(Title): [RE] 삐삐 삐삐를 사시려거든 용산으로 가세요. 동네나, 학교근처와는 가격차이가 엄청나답니다. 참고로 말씀드린다면, 삼성 애니삐(요즘 신제품 말고 그 전 것)를 전 용산에서 가입비 포함 6만원에 구입했는데, 제 친구는 경희대 근 처 나래이동통신 대리점에서 가입비 미포함에 8만 5천원에 샀더군요. 용산에서 삐삐를 많이 파는 곳은 전자랜드이구요. 국산 가전제품 파는 곳에 밀집해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터미널 올라가는 통로 입구 일대에고 가건물에서 영업하는 점포가 몇 개 있는데 가격은 모도 비슷합니다. 고가품은 아니라서 그런지 몇 군데 돌아다녀 봐도 가격차는 그렇게 크지 않 습니다. 깎아도 5천원 정도 차이가 날 뿐이죠. 광역이 필요하시다면 꼭 광역을 사세요. 물론 서울지역삐삐가 대전에서 수신될 수도 있습니다. 탁 트인 벌판에 서서 잡으면 열번에 한 번 정도 보통 서울삐삐는 천안까지. 그리고 대전 삐삐는 이천이나 용인등지까지 도달합니다. 지역삐삐도 비싼 것(모토롤라 뭐뭐뭐 하는 것)은 웬만한 광역보다 비쌉니다. 그러니, 쓸만한 광역사는 것이 공연히 비싼 지역삐삐 고르는 것보단 낫겠죠, 그럼 도움이 되길 빕니다. 문정환 emcmc@mgt.kaist.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