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nsumer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hello) 날 짜 (Date): 1995년10월26일(목) 17시35분18초 KST 제 목(Title): 할로윈데이.. 오늘 오랜만에 빵집엘 갔다. 일층 매장엔 온갖 맛있는 빵과 파이들이 진열되어 있고, 이층엔 테이블과 음료수, 샐러드 및 밥종류를 팔고 있었다. 천정에 매달려있는 장식물들을 보니 온통 "Happy Halloween!"이런 거였다. 호박에 구멍을 뚫어서 가면을 만든 그림들도 잔뜩 걸려있고... 발렌타인 데이에 이어서 바야흐로 할로윈데이도 수입되려나보다. 얼마안가서 호박에 구멍을 뚫어가지고 아이들이 집집마다 찾아다니게 되지나 않을까...안그랬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