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nsumer ] in KIDS 글 쓴 이(By): nevery (Jang, S.I.�) 날 짜 (Date): 1995년10월08일(일) 01시43분08초 KDT 제 목(Title): AIWA 707 VOICE 전 큰맘 먹고 보이쓰를 구입했습니다.. 작년에요.. 엔고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렵.. 그래서 비싼 줄 알았지만.. 21만원이나 주고 샀습니다.. 그려.. 근디 이것이 처음에는 리버스가 안 되거나 버벅거리더니. 나중에는 레코딩도 안되고... 충전지 방전도 빨리 되는 거야요.. 시계로만 썼는데도.. 2시간은 못 넘겼어요.. 그려서.. 수리를 했는데.. 원인이 베트가 늘어지고.. 플라이 휠이라 카는 것이 오염되었고.. 안에 열어보면 아시겠지만.. 노란색 전선 꾸러미가 있는데, 그게 접촉 불량이라네요.. 또 한가지.. 이놈의 보이스가 이 쪽 동네 고장에는 선수라는 구만요.. 값도 비싼것이.. 하여튼... 요즘은 아이와가 많이 팔린데요.. 원래 음질이야 좋았지만.. 충전지 수명 늘리고 나서는 열개중 다섯개는 아이와가 팔리고 서너개는 파나소닉.. 그리고 나머지 한두개가 소니라는 군요.. 그리고 아이와는 리버스 플레이때 늘어지는 것이 고질적인 병이었는데.. 그게 이번에 바뀌었대요.. 어쨌든 우리나라 카세트가 이제는 많이 좋아져서.. 괜히 국산 카세트 산 사람들 보면.. 배가 아파서.. 하여튼 아이와 옛날 모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개 허잡.. 약 많이 먹고..( 이것은 어쩔 수 없음.. 음의 대역폭이 딴 카세트보다 커서) (고음이나 저음이나 다 좋을라 카이까네.. 또 소리 크기도 열나 크니까) 그런데 난 505 707 두개나 샀었지라... 그라믄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