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nsumer ] in KIDS 글 쓴 이(By): paki (파란빛깔) 날 짜 (Date): 1994년11월21일(월) 11시11분44초 KST 제 목(Title): 의료 분쟁에 관한 질문 저희 친척중에 병원에서 너무나 짜증나는 일을 겪으신 분이 계시는데.. 이럴 경우에는 어떤 대책이 있나요 ?.. 현재로는 일단 친척중에 의사로 계시는 분이 근무하시는 서울 중아 병원으로 옮길려고 하고..거기서 정밀 검사를 한후에 (음..서울 중앙 병원)...이전의 병원인 보라매병원에 대해 피해보상을 요구할 계획입ㄴ다.. 정말로 화가 나는 것은...귀가 아파서 입원한 사람에게 약을 과다 복용시켜서 위장에 구멍이 뚤려서 환자가 너무 힘들어하는데도...환자 음식은 그대로 일반 환자와 같은 밥이 나오고( 따라서 집에서 죽을 써서 가져다 드리고 있구요..) 주치의라는 사람은 한번도 찾아오지도 않고...면담도 바쁘다며 만나주지 않고.. 그리고는 괜챦으니까 퇴원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어떡해서 (퇴원은 저희 환자측에서 하려고 했지요...거기에 계속있다가는 환자 완전히 바보만들겄 같아서요...) 환자가 육� 구멍이 뚫려서 호스로 피를 뽑아내는데도 괜챦으니까 퇴원하라고 하는지...정말 이런 병원이 어떻게 해서....서울에 아직도 있을수 있는지 ?... 정말 화가 나서...이런 문제를 그냥 넘어가면 안될것 같은데..어떤 대책이 있는지 알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