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nsumer ] in KIDS 글 쓴 이(By): sjyoun (윤 석 주) 날 짜 (Date): 1994년11월10일(목) 22시29분51초 KST 제 목(Title): 이랜드그룹 이랜드, 이랜드주니어, 브렌타노, 리틀브렌, 언더우드, 언더우드클럽, 언더우드스쿨, 헌트, 베이비헌드, 써헌트, 헌트인너웨어, 제롤라모, 제롤라모워모, 마담제롤라모, 쉐인, 스코필드, 빅존, 코코리타, 오스본, 로엠, 더데이, 꾸레쥬, 란찌, 레오페레,푸마,로이드, 라파밀라 총 27개가 이랜드그룹이라고 그들의 카탈로그에 나와있습니다.. 많기도 하네요. 저는 아직까지 이랜드그룹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동생결혼식때문에 양복을 한벌 사야했습니다. 돈은 많지 않아서 몇군데 돌아가면서 싼곳을 찾아다녔습니다. 선전에 나오는 케임브리지 전문점에 갔더니 옷은 멋있어서 좋은데 30만원이하는 없다고 했습니다. 상설 할인매장이라는 곳도 있었는데 싸기는 한데 마음에 들지않고 믿을수도 없었습니다. 써 헌트에 가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헌트가 이랜드그룹인지 아닌지 알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거기서 준 카탈로그를 보니 거기 나와있더라구요. 겉에서 보니 가격이 비싸지 않았습니다. 들어 가서 보니까 색깔도 마음에 들고 사이즈가 딱 맏는 것이 있어서 샀습니다. 187,000원이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를수 있다는 것은 기분좋은 일입니다. 거기서 와이셔츠와 넥타이도 한개씩 샀는데 모두 마음에 드는것들이었습니다. 와이셔츠는 목사이즈와 팔길이를 재서 거기에 맞게 몇가지를 권하길래 마음에 색을 고를수 있었습니다. 집에 와서 다 입어 보니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랜드그룹 칭찬만 한것 같은데 저는 이랜드그룹이랑 아무 관련이 없구요 그냥 내가 느끼고 본것을 적은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