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wolverin (GoBlue) 날 짜 (Date): 1997년10월17일(금) 11시21분41초 ROK 제 목(Title): coramdeo님, 거짓말은 하지 맙시다. > 지키지 않아도 좋다 가 아니라 지킬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자는 거지요 돼지고기를 먹어도 좋다는 말은 본인이 직접 한 말입니다. 거짓말은 하지 맙시다. 그리고 '지킬 수 없다는 걸 인정하는 것'과 '지켜야 하는지 지키지 않아도 좋은지'와 무슨 상관이 있는 건가요? 서로 관계도 없는 말을 계속 되풀이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 그에 대한 바울의 답변이 저번에 제가 올린 글의 내용입니다 >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 > 의와 평강와 사랑에 있느니라 " 아무튼, 하나님은 율법을 통해 먹지 말라고 했고, 바울은 먹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니라고 했죠? 성경은 self-consistent하다고 주장하셨으니 이 모순이 어떻게 self-consistent한지 밝혀주셔야죠. 설마.. 삼위일체가 있고 그 위에 바울의 말씀이 있단 뜻인가요? 그렇다면 바울을 신보다 더 높게 섬기고 우상화하는 근거도 성경에 있는 건가요? > 이것 역시 깃털이군요 하나님께서 직접 주시고 성경에 기록된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으며 그것을 논하는 건 깃털일 뿐이다? 이단적인 발언이군요. 벼랑 끝에 서신 듯..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시긴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