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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wolverin (GoBlue)
날 짜 (Date): 1997년10월16일(목) 09시24분59초 ROK
제 목(Title): coramdeo님께 질문


(I)
> 예수님 말씀에
> "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다 깨끗하다...."

다 깨끗하다? 인육을 먹어도 깨끗하다? :)
하나님이 주신 (성경에 명백히 나오는) 율법과 예수의 말이 서로 일치
하지 않을 때 누구의 말이 우선인가요?


(II)
> 이에 사도 바울 서신에
> " 먹는 것으로 형제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 "
> " 모든 식물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깨끗하다"

바울의 말이 하나님이 주신 율법에 우선한다는 뜻인가요?


(III)
> 의학적으로도 광야 생활에서 돼지고기는 별 도움이 안된다는 군요.

(I)번과 관련하여.. 그렇다면 (I)에서 예수는 누구에게 얘기한 건가요?


(IV)
(III)과 관련하여.. 의학적으로 좋지 않다면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좋다는 뜻인가요? 의학이 하나님의 율법에 우선한다?


(V)
> 누가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 ...
> "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

그러니까 내 얘기의 요지는.. 하나님께서 직접 내리신 '죄를 깨닫게 하는
율법'을 왜 지킬 생각조차 안하려냐는 얘기요. 율법이 곧 구원은 아니라고
치더라도 지킬 생각조차 안하는 건 죄가 아니냔 말이요.


* 의학은 무슨 의학. 의학으로 성경을 부인하다니.. 이단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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