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wolverin (GoBlue) 날 짜 (Date): 1997년10월09일(목) 13시29분35초 ROK 제 목(Title): Re: wolverin님께 > 초기에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승자의 논리일 뿐입니다. 만약 하나님이란 신이 있다 하더라도, 신의 관점에서는 삼위일체를 믿는 쪽이 거짓 선지자일 수도 있는 겁니다. 이겼기 때문에 진리이고 졌기 때문에 거짓이란 논리는 성립할 수 없는 거죠. >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습니다. > "하나님의 뜻을 내포한다"라고만 생각하지요. > 그래서 자유롭게 해석을 하지요 님 자신의 견해인가요? 아니면 '자유주의 신학자' 자신들의 말인가요? 님 자신의 견해(또는 교단의 견해)라면 별 가치도 없는 주장입니다. 만약 그들 모두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님은 심각한 왜곡과 잘못된 비난을 하는 겁니다. 의도적이건 아니건. > 님께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 " 예수님이 가라사대 누구든지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올수 > 없는니라" 과연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거짓이라 우기는 건 어린아이와 같긴 합니다만, 길지도 않은 일생을 그런 식의 투정이나 하면서 살긴 너무 허무하군요. :) P.S.1 삼위일체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없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려도 될까요? P.S.2 개신교단의 우상숭배적 문화에 대한 생각은 아직 정리가 안됐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