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byulnim (글라라 :)) 날 짜 (Date): 1997년10월06일(월) 16시20분55초 ROK 제 목(Title): Re: 별님 인사치레로 한말은 아니구요 저번에 오신장소로 오시면 잠시 뵙구 자판기 커피(?)한잔 할까 했는데..:) 저를 위해 긴시간을 마련하실려구요? 아고 황송 하네요. 그리구 전해주신책은 조금밖에 못읽었어요. 차차 읽어도 되지용? 읽고 말씀 드리기로 하구요. 참! 감기야그가 나와서 생각났는데 10/1-10/15일까지 의무실에서 독감예방접종이있거든요. (*!이글을 읽으시는 과기원식구 여러분-->울프님, 사랑해요님. 또? 과기원 식구 누구계시더라 갸우뚱.. 예방접종기간에 얼렁 받으세용) 저도 맞을라구용. 작년에 워낙 고생을 해서리.. 앗 보드성격상 어울리진 �\않는말을 넘 많이했다. 이만끝~~!! 그대 삶의 어느 순간 하늘을 바라보고 고개를 숙여보라. 그러면 그대의 숙인 머리 위로 내려오는 하느님의 손길을 느끼리라. 그럴 때 그대 더 깊이 숙여 차라리 쓰러져 보라. 그대를 포근히 껴안아 품는 하느님의 가슴 그 체온을 느끼리라. 또는 삶이 괴로울 때 가슴을 열고 홀로 조용히 울어보라.속으로 흐르는 눈물은 이제껏 흐렸던 하느님의 모습을 그 먼지를 깨끗이 닦아 씻어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