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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rainman (아름다운꿈맧)
날 짜 (Date): 1997년10월03일(금) 00시07분03초 ROK
제 목(Title): 나병환자 열 사람  





  예수께서 나병환자 열 사람을 고쳐주셨는데 병을 고쳐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기 

  위해 되돌아 온 사람은 한 사람 뿐이었다. 

  "몸이 깨끗해진 사람은 열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갔느냐? 하느님께 찬양을 드리러 돌아 온 사람은 이 이방인 한 사람 밖에 

  없단 말이냐!"  (루가 17:17, 18)



  예수님께 감사를 드리러 오지 않은 사람들은 제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었다. 

  첫째 사람은 정말로 나은 것인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더 기다려 봐야 

  한다는 마음으로 바로 돌아오지 않았다 한다. 

  둘째 사람은� 혹시 재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바로 돌아와 감사를 드리지 못했다 한다. 

  셋째 사람은 예수님을 다음에 꼬옥 찾아뵙고 한 턱 단단히 대접해 드려야지 

  하는 마음에서 바로 돌아가지 않았다 한다. 

  네째 사람은 자신은 처음부터 나병환자가 아니었다는 생각을 

  확인한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으로 예수님께 감사드릴 생각을 하지 � 않았다. 

 다섯째 사람은 예수님이 아니었더라도 자기는 병이 나았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여섯째 사람은 병이 나은 것을 사제에게 보이고 하느님께 찬미를 드리면 

  넉넉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일곱번째 사람은 예수께서 하신 � 것이 아니고 하느님께서 하신 일이니 

 
   예수님께 돌아가 감사드릴 일이 못된다는 생각을 했다. 

  여덟번째 사람은 예수님이 아닌 아무 '리바이' 라도 그런 기적을 

  행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예수님께 돌아가지 않았다. 

  마지막 아홉번째 사람은 자신은 원래 많이 회복이 되어 있었던 상태였다는  
생각으로 

 감사하러 돌아가지 않았다 한다. 



  우리가 하느님께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하느님에게서 많은 것을 

  받아서가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치고 하느님에게서 받지 않은 것이 

  없으니 모든 일에 감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 네가 내 곁에 오던 날 ***
                     *** 내 마음은            ***
                     *** 호수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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