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coramdeo) 날 짜 (Date): 1997년10월01일(수) 13시20분56초 ROK 제 목(Title): Re: moondy님께..성모무염시태교리 오랜만에 들어와서 제가 원하던 들을 접할수 있어서 한편으로는 기뻐했소 그러나 한편으로는 로마 카톨릭 신조의 전형적인 형성과정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 가 없었습니다. 끊임어없이 더해진 사람의 생각들이 마리아가 원하지도 않는 새로운 신조가 나온것으로 밖에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너무 과격한가?)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러 산에 오라가 있을동안 사람들이 각자 가녀온 금을 넣었더니 금송아지가 나왔고 이송아지가 자기를 애굽에서 구원해낸 신이라고 한사건이 생각나네요. 예수그리스도가 동정녀를 통해서 인간으로 오신것은 그가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임을 보이기위함입니다. (아 약간 벗어난이야기) 인간으로 오신것은 인간의 연약함을 몸소 체험하시기 위한 것입니다.(히브리서 참조)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로마서 3:23) 물론 그 신조가 수 많은 격론을 통해서 나왔을지는 모르지만 교화의 infallity 오용의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합니다. 최근 그런 오류를 또 범하려고 하고 있지만(아직 범하지는 않았음) 여러분들이 침묵의 동조를 보내는 이상.. 몇 백년이 흐른후에는 아마도, 여러분의 후손들은 마리아를 Co-redeemer 로 굳게 믿고 있을 지도 모를겠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마리아의 평생동정녀설, 무염시태설을, 부활설,...을 믿고 있늣이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