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confess (잠꾸러기) 날 짜 (Date): 1997년05월09일(금) 00시00분30초 KST 제 목(Title): RE: 천당과 지옥 안녕하세요, 아마 위의 주제로 많은 분들이 reply를 하실줄로 여겨집니다. 글중에 '꿈의대화'이 하신 글에 미소를 짓게 하는군요. 동의 합니다. 저두 처음 신앙생활을 막 시작할때 그와 같은 의문을 많이 가졌읍니다. 이세상에는 하느님을 모르지만 참으로 바르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은데, 가장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그분들을 지옥의 불로 떨어 뜨릴까 하고 의문을 갖게 만들었죠. 근데, 대부분의 신교를 믿는 분께 여쭈어 보면 대부분이 지옥에 보내질꺼라고 답을 하시더구요. 그래서 이해를 할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기회가 닫아 대학 3년때 교리반에 들게 되고 6개월후 영세를 받게 되면서, 제가 가졌던 의문은 저를 더욱 자극하게 만들었고.. 그래서 제 신앙심을 갖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분께, 위의 질문을 여쭈어 보았지요. 그때, 한분이 제게 이렇게 답변해 주셨답니다. 거기에는 천당과 지옥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연옥이라는 곳이 있어, 천당에 가지 못하는 영혼들이 그곳에 머물게 되고 산자들의 기도에 힘입어 천당에 갈수 있게 된다구요. 제가 이글을 올리전에 기도문을 열심찾아 올리고 싶었는데, 못찾았거든요. 아시는 분 계시면 다시 말씀해 주세요.. 기도문중에 .. 연옥의 영혼을 돌봐주세요.. 기도가 생각 납니다. 제가 드리고픈 말씀은 세상에 선한 일을 많이 하시분들은 비록 살아계신ㅇ 와중에는 하니님을 믿지 못하였으나 우리 신자들의 기도로 그런 분들이 천당에 가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Peace be with you! La paz contig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