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byulnim (★꿈의대화롔) 날 짜 (Date): 1997년07월23일(수) 17시28분27초 KDT 제 목(Title): 저 로마로 휴가다녀왔어용~!! 간만이에요 여러분 제가 요즘 뜸햇죠? 글올리는것도 게을리하구 휴가를 8일동안 이태리밀라노, 로마, 프랑스 등등 다녀왔어요 120년 7개월동안 만든 유서깊은 베드로성당, 휴 감동 그 자체였지요.. 바티칸 시국... 미켈란젤로의 작품인 삐에타의 그 아름다움...방탄유리로 보호가 되어있더군요 예전에 어떤 방문객중에 그작품을 보고 너무 아름다워서 유리를 깨고 미친듯이 그조각에도 손을 뻗쳤나봐요 그래서 성모님의 코와 어느부분이 잘려나가 는 사태까지 벌어졌다해요...복구는 되어있었어요...컴퓨터로 정교하게 짜맞추었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은 안전한 방탄유리로 보호하고있죠.. 그리스도인들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지하공동묘지 카타쿰베 핍박을 피해 250년동안 지하에서 생활한곳이었죠.. ..600만의 시신이 묻혀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다른곳으로 옮겨졌구요.. 너무 볼곳도 많고 갈곳도 많아 바삐움직여서인지 몸은 피곤햇찌만 뜻깊은 휴가였어요...여러분들도 좋은 휴가철 맞이하시길 바래요 어느곳에서든 주님과 함께 하시는 삶 만드시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살아가다가 잿빛처럼 캄캄해지는 날이 있습니다. ★ ●☆● 소리치며 내뱉을수 없는 아픈 숨결들이 엉켜 자갈이되고. ★★★★ ●☆☆● 바위가 되고 시커멓게 속으로 타서 숯이되고 절망이되는 ★○★ ●☆● 어둠이 있지만 이럴때 어두운하늘에 빛나는 달과 별을 보아요 ★★★★ ● 달과 별은 어둠이 있기에 더욱 반짝이는 거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