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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rainman (아름다운꿈랿)
날 짜 (Date): 1997년07월12일(토) 05시37분57초 KDT
제 목(Title): *-연중 제14주일 금요일 복음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 16-23)

  

  그때에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은 

  마치 양을 이리 떼 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슬기롭고 

  비둘기 같이 양순해야 한다. 

  너희를 법정에 넘겨주고 회당에서 매질할 사람들이 있을 터인데 

  그들을 조심하여라.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왕들에게 

  끌려가 재판을 받으며 그들과 이방인들 앞에서 나를 증언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잡혀갔을 때에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말아라. 

  때가 오면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일러 주실 것이다. 말하는 이가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성령이시다. 

  형제끼리 서로 잡아 넘겨 죽게 할 것이며 아비도 또한 제자식을 그렇게 하고 

  자식도 제 부모를 고발하여 죽게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나 때문에 모든 사람 

  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든 저 동네로 피하여라.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이스라엘의 동네들을 다 돌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네가 내 곁에 오던 날 ***
                     *** 내 마음은            ***
                     *** 호수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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