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rainman (아름다운꿈겦) 날 짜 (Date): 1997년06월24일(화) 05시15분35초 KDT 제 목(Title): ## 연중 제 12주간 월요일 독 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2, 1-9) 그 무렵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네 고향과 친척과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장차 보여줄 땅으로 가거라.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리라. 너에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떨치게 하리라. 네 이름은 남에게 복을 끼쳐주는 이름이 될 것이다. 너에게 복을 비는 사람은 내가 복을 내릴 것이며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저주를 내리리라. 세상 사람들은 네 덕을 입을 것이다." 아브람은 주님께서 분분하신 대로 길을 떠났다. 롯도 함께 떠났다. 하란을 떠날 때, 아브람의 나이는 칠심오 세였다. 아브람은 아내 사래와 조카 롯 하란에서 모은 재산과 거기에서 얻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가나안 땅을 향하여 길을 떠나 마침내 가나안에 이르렀다. 아브람은 가나안 땅을 거쳐 모레의 상수리나무가 있는 세겜 성소에 이르게 되었다. 그때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들은 살고 있었다.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시어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고 하셨다. 아브람은 주님께서 나타나셨던 그 자리에 재단을 쌓아 주님께 바쳤다. 아브람은 그곳을 떠나 베델 동쪽에 있는 산악지대로 옮겨가서 서쪽으로는 베델이 보이고 동쪽으로는 아이가 보이는 곳에 천막을 쳤다. 아브람은 거기에 제단을 쌓아 주님께 바치고 주님의 이름을 불러 예배를 드렸다. 아브람은 다시 길을 ㄸJ나 네겝 쪽으로 옮겨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늘아, 땅아, 그를 찬양 하여라. 바다와, 그 속의 모든 생물들아, 그를 찬양하여라." (시편 6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