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atmo73 (Lee Y.H.) 날 짜 (Date): 1999년 9월 6일 월요일 오후 09시 21분 02초 제 목(Title): Re: child님,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주교 신자육� 미사 참례 때 어떤 느낌을 가지는지 알고 싶다고 하시기에 같냅括岵� 생각과 느낌을 적어 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미사는 좇저에게 있어서 하느님께 바치는 가장 중요한 기도입니다. 미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문과 통상문을 같이 따라하고 음미하다 보면 아 이보다 더 아름답고 완벽한 기도를 내가 주님께 올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각각의 기도문들이 하느님께 대한 감사와 찬미 속죄 신비를 잘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어떻게 윽鵑潁� 한 시간만에 마칠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독서와 복음 말씀 또한 미사에서 빼 놓을수 없는 시간이죠. 미사란 주님께 드리는 제사이자 축제이며 말씀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모두 모여서 친교를 이루고 함께 모여 주님의 말씀을 들어 새기며, 읊봔苾訶� 통해 주님의 죽음과 보부활을 기억하는 시간이죠. 가끔 1시간 동안 우리가 이러한 의미 있는 예식들을 행하고 하느님의 신비를 재현한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피爛求�. 말이 두서가 없는데요. 제게 있어 미사는 기도입니다. 이용호 프란치스코 였습니다. Lee yong-ho atmospheric science,SNU E-mail atmo73@plaza.snu.ac.kr atmo73@ssmg1.sn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