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afraxas (세렌디피티) 날 짜 (Date): 1999년 1월 18일 월요일 오후 01시 58분 47초 제 목(Title): Re: 돼지고기 안먹는 금요일에 대해? 직접적으로 삼위일체다..라고 말한 부분은 없죠.. 그러나 삼위일체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전혀 없으며 다음과 같이 삼위일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내용들이 많이 있더군요.. http://www.hitel.net/~G3J8IWH/one.htm A. 삼위일체에 대한 증거 삼위일체의 교리는 로마카톨릭의 교리가 아닌 성경이 말씀하시는 성경 교리인 것입니다. 성경에는 삼위일체(trinity)란 말도, 삼위일체 하나님이란 말도, 휴거(rapture)나 천년왕국(millennium) 이라는 말도 발견할 수 없지만, 우리들은 이러한 용어가 아닌 성경이 말씀하시는 "사실"에 근거하여 역시 거룩하신 삼위일체에 대하여 분명히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구약의 신명기 6:4절은 "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분 주시니" 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이 말씀에 따라 거룩하신 하나님은 한 분 뿐이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주의깊게 공부해 보면 이 하나님께서는 세 분의 인격으로 존재하고 계심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즉 신격(Godhead)은 세 인격(three person)으로 나타나셨다는 것입니다. 즉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한 분 하나님이시지만, 세 인격으로 나타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라고 말할 때, 우리는 세 명의 하나님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며 이 하나님께서 셋으로 분리되어 세 명의 신들(gods)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언급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의미하는 바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시고, 성령님도 하나님이시며, 아버지도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즉, 아버지-아들-그리고 성령님께 모두 해당되는 이름은 바로 주(Lord) 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주이시며, 성령님도 주이시고 아버지도 주이신 하나님으로서 이 세 분께서 세 분의 인격으로 존재하고 계시면서 또한 한 분 하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http://bible.or.kr/qna/39.htm 간단히 요약하겠습니다. 삼위일체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신비 가운데 하나이므로, 그것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지금은 완전히 이해 할 수 없겠지만, 우리의 믿음이 현실이 되는 그 날에는 확연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의 말씀들을 연결시켜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천지를 지으신 창조자는 하나님 아버지이시나, 요한복음, 골로새, 히브리서는 성자 하나님 이심은 성부와 성자가 한 분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골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히브리서1:1)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하나님과 예수님 자신은 하나이심을 증거했습니다. (요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요14:8)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3. 하나님과 성령은 하나이심을 성경이 증거하십니다. (행5: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