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afraxas (아프락사스) 날 짜 (Date): 1998년 12월 18일 금요일 오전 05시 36분 58초 제 목(Title): Re: [고민] 결혼을 약속한 사람인데요... 하하.. 저의 누나와 매형의 경우와 똑같군요....... 저희 누나는 천주교고 매형은 거의 무신론에 가까운 분이셨는데요.. 매형은 누나를 사랑하는 마음에 그리고 엄마가 천주교 신자를 사위삼고 싶어 하셨었고 등등 그런 이유로 매형도 예비자 교리를 받고 천주교 신자가 되셨죠.. 요즘은 일요일날 같이 성당나가는 모습이 참 좋아보이더군요^^ 아 로맨틱.........ㅠ.ㅠ 근데요...결혼식은 성당에서 안했거든요..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지만..아마 음식하고 또 이런 저런 잔심부름이나 그런 것들은 성당에서 안해주는 것 같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혼인 성사인지 그거 비스무레한거는 결혼식 전에 성당에서 받더군요.. 그럼 참고가 되셨길 바라며..... ------------------------------------------------- 아 판공성사!!!!!봐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