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RNB (rainbow) 날 짜 (Date): 1998년 9월 9일 수요일 오후 06시 34분 11초 제 목(Title): Re: [R] Re: [R] Re: [R] Re: 싸가지없는 sc 아까 했던 말을 한번 더 하죠. '제가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예수인지 위선자인지는 과격한 사람 본인이 가장 잘 알겠죠. >본인이 예수라고 생각하면서 과격한 사람이 진짜 예수라면 구세주이지만 >가짜 예수라면 주위사람들을 힘들게 하는데 선봉장이 될 겁니다. >그만큼 과격한 사람은 책임이 많다는 것이죠. 싱겁지만 일반론적인 대답밖에 드릴 것이 없군요. 위의 '그 사람'에는 sca님도, 기독보드의 (비)기독인들도, staire님도, RNB도 포함됩니다. 제가 이렇게 떠들고 있는 것이 제 치부를 가리기 위한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적극적인 사람일 수록 책임이 많은 것이죠. 제가 '그사람'이 예수인지, 위선자인지 판가름한다고 위선자가 예수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판단이죠. 바라기는 과격한 사람이 다 예수이면 좋겠습니다. 확률은 낮지만요. staire님이 현대판 예수이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