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jaelong (.재롱이.) 날 짜 (Date): 1998년 6월 12일 금요일 오후 03시 25분 43초 제 목(Title): milch 님께... >구원 받기 전에는... >구원 받은 후에는.. >무슨 구원을 받았단 말씀인지?? >구원을 받았다고 확신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제가 저자신이 구원 받았다는 말을 너무 쉽게 썼나 봅니다... 그냥 이제까지 맛볼수 없었던 기쁨을 느끼고, 미사때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구원 받았다는 표현을 썼죠..(구체적으로 목이 매이며 눈물,콧물이 나오는 현상) 그러나 마지막 날에 제가 하나님께 "저 구원 받았으니까 천당갈수 있죠..?" 하고 물어보았을때 하나님이 "아니야 임마 너 구원 못받았으니 지옥가야되" 라고 말할지도 모르죠.. 수녀님도 그러시더군요.. 제가 구원 받았다는 말을 하니, 추기경님도,자기도 구원 받았는지는 모른다" 하고 하시더군요.. 제가 생각이 짧아서 구원받았다는 말을 너무 쉽게 썼나 봅니다... >가톨릭 신자는 아닌 것 같은데요, 무었이 그렇게 느끼시게 만듭니까..?세례를 못 받았으니 신자는 아니고, 개신교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으니... 예비신자 교리교육을 받고 있으니 예비 신자 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