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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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reform (Edwards)
날 짜 (Date): 1998년 5월  2일 토요일 오후 01시 45분 41초
제 목(Title): Re: 점점더 단순하게..


예 아주 좋은 견해입니다.
다른 견해를 한번 오려 볼까 합니다.
세 번씩이나 주님을 부인했던 베드로
남들은 달 버려도 자신만큼은 주님을 버리지 않겠다던 베드로
글 이제는 갈리리 자기 본향으로 와 
무기력하게 있던 베드로에게

내가 주님이라면
 ' 네가 그럴 수 있냐?" 했겠지만.

 " 주의 인자는 끊이 없고 주의 자비는 영원하며"의 말씀처럼
 아무것도 묻지 않으시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우리의 부족함을 보시기 보다는
 주님의 향한 우리의 사랑
 우리의 믿음,
 우리의 마음을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 여호와께서는 제사보다 순종하는 마음을 더 기뻐하신다."
그러하기에 더욱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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