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jaelong (.재롱이.) 날 짜 (Date): 1998년 4월 22일 수요일 오후 11시 35분 50초 제 목(Title): Re: 재롱님께 몇가지 질문 > 무조건, 이유없이 신의 존재를 믿으라? 이러한 논쟁이 쓸모없고 무의미하다? > 제가 이 보드에서 받았던 지적이며 리버럴한 천주교인의 이미지를 여지없이 > 깨버리시는군요. 그 리버럴한 분들은 참을성이 많으셨나 봅니다... 여러분들이 논리, 이성적으로 나오시니까 그분들도 그러셨겠지요...? > 구원받으라고요? 난 일원보태서 십원받고 싶은데요. > 그런데 본인이 구원받은 건 어떻게 말지요? 받아보면 압니다... 세상어느것에도 비할수 없는 기쁨...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기쁨... > 개종? 개신교엔 구원이 없다 이 말씀이신가요? 천주교의 에큐메니칼 정신에도 > 상당히 배치되는 발언이신군요. 제 경우가 그랬다는 예기 입니다.... > 내가 보기엔 님은 천주교로 올것이 아니라 개신교에 > 그냥 남아있는 편이 훨씬 적성에 맞을 뻔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가요...? 개신교에 한 7-8년 있다보니 그쪽으로 성향이 흘럿나 봅니다.. -- In real space, I am Name: 김 재용 Organization: Graduate School of EE, Korea University e-mail: jael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