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될데로되라) 날 짜 (Date): 1998년 4월 17일 금요일 오후 11시 44분 02초 제 목(Title): [Cap] 혼자만 잘난 사람 제 목(Title): 혼자만 잘난 사람 ...이 많기도 하다. 끝까지 네가 아니라 내가 옳음을, 그래서 넌 틀림을 네 입으로 말할 때까지 한번 해보겠다는 생각인 모양이다. 그건 누가 전에 말한 파렴치한 생각에 안들어 가는 건지... 이렇게 서로를 향한 칼을 겨루고 있음이 남부끄럽지도 않은지... 하긴 지금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 이웃이 눈에 들어올리도 없으리만은... --------------- guest님이 "내가 틀렸소"하리라곤 감시 상상조차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저 건전한 토론을 바랄뿐이죠. guest라도 글 정정당당하게 논리정연하게 쓰는 사람 적지 않습니다. 수준미달의 글 몇개 올려놓고 그나마 토론자세마저 안되어 있다면 이쯤의 질타는 감수하셔야지요. 좀더 영양가 있는 글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guest님이 말한 "보통 사람들"이라는게 웬지 노모씨의 그 "보통 사람들"같다는 느낌이군요.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사람이 자기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 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