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sjyoun (예리큰아빠) 날 짜 (Date): 1998년 4월 17일 금요일 오후 03시 02분 18초 제 목(Title): Re^10]staire님께 staire님이 쓰시길, >거참 묘한 얘기로군요. 그러니까 기독교 멸절 운동을 한다는 것을 밝히지 말고 >은밀하게 하라는 건가요? 들어내놓고 하세요. 저는 그것을 지적했던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저에게 '기독교인의 화살을 피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면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기독교인의 화살을 맞상대하는 것을 >낙으로 삼는 사람입니다. :) 그리고 이 보드에서 저의 신앙관을 솔직하게 >피력하는 것은 멸절 운동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도 '멸절 운동의 일환으로 >보인다'라면 저도 어쩔 수 없지요.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그것은 당신의 눈에 >관한 문제일 뿐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저로서는 기독교 멸절 그런가요? 내눈이 잘 못 된건가요? 내눈이 잘 못된것이 아니라 당신눈이 삐뚫어진것 같은데요. 저는 윗글에서 분명히 >저는 당신이 스스로의 신앙관을 공개적으로 피력한것을 비난한 것이 >아닙니다. 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그래도 당신은 계속 신앙관의 공개적 피력을 제가 비난한 듯이 말씀하시는데, 당신 눈이나 제대로 고치던지, 독해력을 높여야 되는거 아닌가요?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것과 기독교 멸절 운동 자체를 >당신이 혼동하시지 않게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랄 수밖에 없겠군요. 어서 마음의 >눈을 뜨셨으면 합니다. 키즈의 여러보드에서 반기독교적인 글을 마구 쓰는 것이 단순히 신앙관의 공개적 피력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까? 단순한 신앙관의 공개적 표현이 아니라, 공개적인 기독교 멸절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렇게 기독교 멸절운동을 벌이고 있으면서도, 기독교 멸절운동이 아니라는 둥, 비기독교인만을 대상으로 한 다는 둥 하는 것이 모순이라는 것입니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 아닙니까? >그리고 저는 스스로의 신앙관을 솔직하게 밝히는 것까지 >문제삼는 언론통제에 굴복할 생각이 없으니 더이상 뭐라고 하셔도 소용없습니다. 언론통제의 굴복이라... 언론통제는 무슨 언론 통제란 말입니까? 제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도 모르고, 왜곡해서 들어놓구서 말입니다. 마치 자신이 옛날에 언론통제를 받던 시절의 민주투사나 된 듯이 말씀하십니다. 꿈께셔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