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noori (反實名) 날 짜 (Date): 1998년04월01일(수) 17시26분47초 ROK 제 목(Title): Re: To. 누우리님. 뭐, 처음에 paxpia님 글을 읽고서�(악마 얘기하신글) 상당히 불쾌해 하시는것 같아 기분도 풀어드리고, 잠시 눈을 돌릴수 있게 해드리려고 (오늘이 만우절이라...) 소설을 한편 쓰려고 했죠. .................................................... ' 아침에 제가 로그인해서 글을 읽다가 전에 제가 쓴 글을 지웠는데, 실수로 paxpia님 글에 대고 'd'를 누른겁니다. 그런데, noori로 들어왔는데도 paxpia님 글이 지워지더군요. "내가 guest로 들어왔나?" 하고 의심도 해봤는데, 전 guest 아이디는 거의 사용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메뉴를 둘러 봤더니 항상 사용하던거랑은 틀리더군요. '(C)lear 한꺼번에 글지우기'라는 메뉴가 새롭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선택하니까 특정 사용자의 글을 한꺼번에 지우는거더라구요.마침 떠오른 사용자가 글을 많이 올려주시는 guest(paxpia)님이었고, 시험삼아 명령을 내렸더니 정말 다 지워지더군요. 신기했어요. 그 후로 어찌어찌하다가 (A)dmin이란 메뉴에 갔더니 사용자 지우기라는 메뉴가 있길래 역시 시험삼아 'SYSOP'과 'skjo'라는 아이디를 지웠죠. 그냥 지워지더군요. 알고봤더니, 제가 시삽이 되어있는거에요.... 아이디 필요하신분 저한테 부탁하셔요. 즉시 만들어드릴께요. ' ....................................................... 뭐, 대충 이런 내용으로 쓸 생각이었죠. 그런데, 이야기 구상을 마치고 쓰려고 할때, 연구실 사람들이 밥먹으러 가자더군요. 글은 시작했는데, 그렇다고 글 다쓰고 나중에 혼자 식당가서 식판만 바라보며 밥먹긴 싫구... 그래서 간단하게 '제가 지웠어요... 저 악마 아녜요' 까지만 쓰고 갔죠. 다녀와서는 프로젝트 하느라 글생각은 못하구... 저녁때가 되어 들어와봤더니 제 의도를 알아주신분은 fall님밖에는 없더군요. 아~~ 하여간 짖궂은 장난을 쳐서 놀라셨을 paxpia님께는 죄송하구요, 다른분들께도... 그냥, 싱겁고 유치한 장난으로 이해해 주셔요. 근데, 악마는 이 보드에 들어오면 안되나요...? 그리구,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악마인것 같기도 하네요. *** 반 실명의 기수 : 누~우~리 날 찾지 마! 난, 나를 찾고싶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