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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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child (:: 아리 ::맧)
날 짜 (Date): 1998년04월01일(수) 12시44분23초 ROK
제 목(Title): [갈무리] 이 보드에도 악마가 존재할지도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paxpia)
날 짜 (Date): 1998년04월01일(수) 11시24분30초 ROK
제 목(Title): 이 보드에도 악마가 존재 할지도..
 
 
 
 캡쳐 부탁드립니다.
 
 깊어가는 봄의 한 중간입니다.
교정 78계단을 오른후의 양옆의 벗꽃이 우리들 심장을 조금은 들뜨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비가 옵니다. 현재 제자신에게 던시는 예수님의 고통에 대해
차분히 생각하고 싶어 이 보드를 또 찾았습니다. 글을 또 올릴려구요.
 
 그런데 이게 웬 일입니까. 제가 지금까지 올린 사순절 복음 말씀과 강론내용을
누가 완전히 골라서 지워 버렸습니다. 재의 수요일 해당주의 것만 남기고 말입니다.
너무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누가 그것을 삭제한 경우는 반드시 이유가 있게
마련입니다. 삭제객은 그이유를 이 보드에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를 올리지
않으면 저는 그 해당자가 악마 또는 마귀에 든 사람 내지는 그의 대리인으로
규정하겠습니다.
 
 저는 적어도 이 보드에서 일어나는 모든 논쟁은 꼭 필요한 것이며 심지어 카톨릭을
반대하고 '멸절'이란 단어가 나와도 만드시 존재하는 하나 이상의 진리에 수렴해    
가는 길에 우리는 존재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알 수 없는 좋은 것을
위해 그분이 주신 능력으로 열띤 논쟁을 하고 정지하지 않고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얼마나 기쁘게 합니까(반대하는 자유까지도 허락하신 진리 들(?)의
대명사이신 그분이란!..). 저도 가끔 모자라는 설을 풀고 싶었지만 지금은
사순시기라 조금은 조용히 있고 싶다고 핑계를 대고 싶군요.
 
 그런데 제가 항상 가장 분노를 느끼는 것중의 두가지가 '무관심'과 '이유가 없거나
밝히지 않는 행동'입니다. 현재 글을 지운 행동은 이 둘 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이를 '악마'라 규정하고 싶습니다. 너무 과격한가요. 왜냐구요? 하느님의 말씀을
건드렸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이유없이 말입니다.
 
 종교란 오묘하면서도 단순합니다. 어떤 종교도 반드시 '어둠'의 존재는 인정하고
있습니다. 카톨릭에서도 '악마'에게는 팔을 벌리지 않습니다. 물론 그'악마'를
판단하는데 엄청난 조심을 해야 합니다만 말입니다.  찬성도 반대도 또다른 이유도
표시하지 않은 하느님 말씀의 삭제에 대해서는 더 이상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 감히
자신합니다.
 
 삭제하신 분은 그 이유를 올려 주세요. '악마'의 대리인이 아니기를 기대 합니다.
 
 오 주님, 제가 한 말들이 주님의 뜻에 어긋남이 없기를 빕니다.          

 그러나 이 마음은 잊지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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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격하다기 보다는 사탄의 하수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느님께서 하느님의 종으로 하여금 글을 지우게 하셨는데, 그걸 보고 '악마'의
 
 대리인이라고 하다니, 하느님의 뜻을 왜곡하고 이간질 하시는 것 아닙니까?

  이 세상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주재하고 계십니다. 글이 지워짐도 다 그 분의

 뜻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감히 하느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 '악마'라니요?

  오늘 당장 집에 가서 회개의 기도를 올리시고 가까운 시일 내에 고백성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덧말 - 도통 모르겠다. 글의 앞 부분은 진지해 보이는데, 뒤로 갈수록 장난 같다.
       게스트가 장난치는 건지, 진짜 저렇게 생각해서 쓴 건지, 판단이 안 선다.

 











        난 끊임없이 누군가를 찾는다.            
                                                metheus@iname.com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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