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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wolverin (GoBlue)
날 짜 (Date): 1998년03월19일(목) 14시51분58초 ROK
제 목(Title): guest(Lion)님에 대한 댓글


> '믿음'을 설명해 달라니요?  마치 '난 초콜릿이 맛있어' 라고 하는 사람에게 
> '왜 초콜릿이 맛있는데?  논리적으로 설명해 봐!! 그냥 맛있으니까 같은 소린 
> 말고!!) 라는 바보짓과 똑같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아주 바보짓입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 적절한 비유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비유는 어떨까요?

(I)
- 난 초콜릿이 맛있어. 넌 호박엿이 맛있다고? 네 입맛은 가짜야.
- 왜 초콜릿이 맛있다는 네 입맛이 진짜야? 논리적으로 설명해봐.

(II)
- 난 초콜릿이 맛있어. 넌 호박엿이 맛있다고? 입맛이란 하나로 통하는 법,
  호박엿을 좋아하는 네 입맛도 결국은 초콜릿을 좋아하는 내 입맛이나 마찬
  가지야.
- 왜 같은 입맛이야? 논리적으로 설명해봐.

전혀 안바보짓이죠? 게다가 (적어도 제 생각에는) 사실에 더 가깝습니다.

그저 "난 초콜릿이 좋아~ 너무 좋아~" 그런 사람한테 시비거는 일이 있다면
정말 바보같은 짓이긴 하나 그런 일이 키즈에서 있었는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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