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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Cloud (팔불출)
날 짜 (Date): 1998년03월07일(토) 01시08분11초 ROK
제 목(Title): Re: 개가 고기를 초월 하듯이.


쩝. 저는 영생을 구하는게 동물적 본능이라고 단정한적 없습니다. 

영생을 구하려고 눈이 시뻘개져서 예수천당 불신 지옥을 목이 터져라고 외쳐대는 

사람들하고, 눈앞의 고기를 보고 침을 질질 흘리며 달려가는 개들하고의 차이가 

뭔지 알려달라고 질문을 했을 따름입니다. 또한, 제가 말씀드린 바는, 적어도 

사람은 하느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다고 우기는 기독교적 교리에 그 모습이 

어떻게 비춰지는지이기도 하고요. 

존재의 한계 극복이라고요? 그게 영생으로서만 가능한겁니까? 존재의 한계를 

반드시 극복해야 할 이유는 뭔지요? 옛날부터, 영생에 대한 소문이나 글이 많았던건 

사실입니다만, 기독교의 영생론이 그와 달라야 되는 근본적 차이라면 뭐가 

있는지요? 기독교의 영생은 하느님이 보장해준거니까 다르다? 후훗. 글쎄요. =) 

난 시그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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