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beegee ( ) 날 짜 (Date): 1998년03월06일(금) 10시53분35초 ROK 제 목(Title): Re: to 비기 (숙제 정답) 아주 그나마 열린 분이시군요 님이 아들님을 사랑하듯이 하나님은 님을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십니다. 좋습니다 95%인정하죠 문제는 여기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육신의 아버지를 대접하는 식으로만 ( "만"자가 중요) 대접하면 되나요? 물론 저도 우리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육신의 아버지와 하나님과는 다른점이 있습니다. 그것이 제가 내 드린 숙제를 하시는 데 도움이 될 것같군요 (나중에 답해드립니다) 또, 우리 동네 할아버지가 말씀하신것이 진리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말하면 " 좋은 말씀" 정도이지요 진리는 아닙니다. 님께서, 성경이 평소에 좋은 이야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했는데.. 정말로 그런가요?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느니라" "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지 아니하면 내게로 올자가 없느니라" " 무릇 하나님께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은 고난을 받을것이니라" " 네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등등등...... 배타적으로 느껴지는 말씀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맨 마지막에 우리 모두에게는 진리가 있다고 했는데 그 말은 성경에 일언 반구도 없습니다. 오히려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 "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다" 한 가지 안타까운것은 님의 말슴이 최근에 범신론을 내세우는 뉴에저들의 말과 한 자도 틀지지 않다는 것이지요 이 것은 님을 개인적으로 면박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만큼 세상의 사상에 빠져있다는 것을 보이기 위함입니다. " 벌써 자다가 깰때가 되었다" "항상 깨어 있어라"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 " 사탄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아다니느니라" 우리 함께 깨어 있자! 서로 깨어주자! 그럼 ..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