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 ] in KIDS 글 쓴 이(By): jblee (재즈&스키) 날 짜 (Date): 1995년03월10일(금) 22시11분26초 KST 제 목(Title): Thermostat과 라지에이타 스위치 교환 얼마전 부터 눈금 하나만 올라가던 온도계가 거의 빨간선 가까이 육박해왔다. 좀 더 게겼다간 엔진에 불이 붙을것 같아 카센타에 가봤더니 말로만� 듣던 thermostat가 맛이 갔단다. 그런데 라지에이타 스위치하고 같이 교환해야 한다고 해서 4만원주고 써모스탓과 라지에이타 스위치를 갈았다. 그랬더니 옛날 처럼 온도계 눈금이 한 칸만 올라가서 기분이 좋았다. 총 주행거리 9만6천, 운전경력 5년만에 써모스탓은 처음 갈아본다. 10만 키로를 아직 안 뛰었으니 난 초보운전자다.. 시간이 지날수록 돈을 달라는 자동차는 꼭 돈먹는 불가사리 같다. 앞으로 오무기어가는데 13만원, 삼발이 디스크 베어링(이미 한번 갈아봤음) 가는데 9만원이 들텐데..앞바퀴 타이어도 10만원 들여� 또 갈아야되고.. 후라이닝 조정, 밸브간극 조정, 으아.... 자동차 유지하기 참으로 힘들다.. 얼마전에는 오디오 카세트 돌리는 모타가 수명을 다해서 교체하는데 4만원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