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 ] in KIDS 글 쓴 이(By): Gmember ( 꿀꺽!) 날 짜 (Date): 1995년02월03일(금) 11시30분08초 KST 제 목(Title): 새똥에 관하여.. 난 새가 색맹인줄 아는데... 이상하게 흰차만 골라서 응가를 하고다니는것 같아서요. 아까운 돈 들여서 깨끗하게 새차하고 왔더니... 한 삼십여분후에 나가보니 4방을 둘러가며 새들이 응가를 해 놨더라고요.. 주위차들을 보니 다 대부분 피해가 없던데.. 차를 나무 밑에 세워두었던 것도 아닌데... 해가 지기 전에 가려했지. 너와 네가 있던 그 언덕 풍경속에. 아주 키작은 그 마음으로 세상을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 곳. 이젠 여기를 떠나야하는 소중한 내 친구여. 때론 다투기도 많이 했지. 서로 알 수 없는 오해의 조각들로 하지만 멋적은 미소 만으로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 수 있었던 수많은 기억들..--신성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