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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sksong (나?..몰라~��)
날 짜 (Date): 1995년01월03일(화) 08시16분38초 KST
제 목(Title): 고속도로의 주차장?



     우리집(본가)은 대전이다.

     그러나 마누라집은 군산이다.

     대전에서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곳.

     그런데...

     작년 12월 31일에 내려갈 때는 좋았다.

     대전까지 가는데 한시간 이십분 밖에 안걸렸으니까...

     참고로 지금 사는곳은 수원 바로 밑의 기흥이란곳임.

     그런데...

     올해 1월 2일 올라오는데...

     처가에 들렸다가 올라오는데... 정상적이면 휴게소에서 한 30분 쉬면...

     세시간 삼십분밖에 안걸리는데...

     대전 벗어나는데 세시간 삼십분이 걸렸고 신탄진 조금 위의 휴게소에서

     조치원 톨게이트까지 한시간 걸리고...

     그래서 열 받아 국도로 오는데...

     조치원/청주 톨게이트에서 청주 -> 진천 -> 안성을 거쳐 기흥 집까지

     오는데 두시간 밖에 안걸렸다.

     그래서 총 일곱시간 (휴게소30분포함) 걸렸는데...

     고속도로에서 네시간 그리고 국도에서 두시간 삼십분.

     거리에 대한 시간을비교해 보면 국도가 두배정도 빠른것이 나타났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국도를 애용하기로...

     물론 명절 또는 연휴에만...



     막힐때의 고속도로 문제점.

     1. 톨비가 무진장 아깝다.

     2. 버스전용차선이 무진장 얄밉다.

     3. 다리가 무진장 아프다.

     4. 화장실 가기가 어렵다.


     등등 표현 안해도 많이 알고 있을것입니다.

     암튼 지금도 피곤하니까...


     쓰고나니 별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읽어 주신 분들께 무진장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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