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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ysc (영상 )
날 짜 (Date): 1994년12월30일(금) 16시25분42초 KST
제 목(Title): 10만이 데드라인은 아니야~~~잉!


전 위와 같이 외치고 싶어용...
왜냐 하면 제차가 109,000km에다가 5년을 거의 체웠거등요.

태어나서 나같은 주인만나서 산전 수전 다 겪었지요.
펜더도 갈고, 진흙도 덮어 쓰고, 많은 손님을 모셨지요.
나도 특별히 해준것은 없지만 밧데리 가계는 가지말자하는것하고
엔진오일을 집접 갈아주는것, 수리시 (별로 없었지만) 철저히 확인하는것등
기본적인 차 관리는 해 주었지요. 워밍업은 최소한 30초는 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정상 동작 상태가 아닐때는 회전을 최소화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차는 아직도 처음 샀을때의 컨디션을 유지해 주는것
같아요. 아마 200,000km는 문제 없이 탈것 같습니다.

내가 아껴주면 그만큼 나한테 봉사 해주는것 아닙니까.
요즘 3년쯤 타면 차를 갈아야 한다는 풍토는 정말이지 뭘 모르는 말 같아요.
아직도 선진 자동차 문화의 길은 멀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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