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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yhkim (㉿김영훈㉿翕)
날 짜 (Date): 1994년11월26일(토) 22시13분09초 KST
제 목(Title): [RE] 골빈사람에 대한 반론



   글쎄요..  제가 말을 좀 심하게 썼었나 봅니다.  저도 특히나 골이빈 사람중의

한사람이면서, 골이 비었네 찾네했었으니까요.  심기 불편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제가 골빈사람이라고 지칭한사람들은, 차를 자기 과시로 사고, 타고 다니는 사람들

이었읍니다.  물론 저도 허영심도 많고, 골도 비었읍니다만, 자기가 타고 다니는

차가 좋은찬지 아닌지도 모르고, 그저 값이 비싸고, 남들이 좋은찬줄 알아주니

좋아서 재고 다니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을 지칭한 것이었읍니다.  벤즈 190 타면서

사실 벤즈의 명성은 560이나 600등의 최고급 모델에서 얻어진 것인데, 무조건

같은 벤즈인줄 알고, 차 성능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돈을 투자해서 타고다니는

그런 사람들을 지칭한 것이 었읍니다.  BMW 325든 Bentz 190이던 그차가 좋아서

또는 꼭 타고싶어서, 타고 다니시는 분들께는 별 감정은 없읍니다.  전 단지 제

가 알고 있는 사람처럼, 그저 자기가 차고 다닐때 남들이 어떻게 생각해 줄까만

생각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을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BMW 325나 Bentz 190의 owner등은 데게 허영심에서 차를 산 경우가 많은것같아

주제 넘게 골이 비었네 어쩠네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위의 제가 쓴 글에서 강조하고 싶었던건, BMW 325타는 사람이

골빈 사람이다라는 것이 아니고, BMW 325는 값에 비해 차가 좋지 않다는걸

말하고 싶은것이었읍니다.  그차를  명성이나 허영심에서 사는 경향이 많은것

같아, 허영심에서 쓸떼없는 돈을 낭비하지 말자는 거였읍니다.

기분상하셨다면, 다시한번 사과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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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 Computing!!!                           Fr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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