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ysc (영상 ) 날 짜 (Date): 1994년11월22일(화) 08시29분35초 KST 제 목(Title): 금속성 소리? 차가 차가운 상태즉 시동을 막 걸었을때는 오일이 엔진 각 부분에 뿌려지지 않아서 마찰도 많고 연료의 농도도 짙으니까 여러 잡소리가 나는 것은 당연 하지요.. 하지만 금속성 소리가 따락 따락 난다는 것은 실린더 헤드의 흡배기 벨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로 엔진이 차갑고 오일이 퍼지지 않았을때 나지요. 그리고 4년이상된 중고차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오래 될수록 심합니다. 치료법은 분해해서 벨브를 청소하거나 시트부분을 그라인딩하든가 벨브를 갈아야 하는데 in-line 4 cylinder 오버헤드 벨브차들은 비교적 쉽게 할수 있지만 우리나라공임이 워낙 비싸서.. 그리고 타이밍 벨트인 경우 늘어나면 타닥 타닥합니다. 특히 차가울때.. 하지만 금속성 소리는 아니고 딱딱한 고무나 프라스틱소리지요.. 이경우는 벨트를 갈아주면 됩니다. 조이는 방법도 있지만 이미 달은것이고 개봉했으니 괜히 끊어지는 위험 부담을 않을 필요 없겠지요.. 제 경험입니다... Do-it-yourselfist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