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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Nutrino (�� DKNY)
날 짜 (Date): 1996년08월21일(수) 08시18분39초 KDT
제 목(Title): 미국잡지가 평한 악센트 GT



오늘 학교 도서관에 가서 잡지 읽으면서 타임킬링 하다가 눈이 휘둥그레 져 버렸다.

그 까다로운 미국 자동차 잡지 Motor Trend 의 9월호에 국산차 높게 평가하는 
기사가 두개나 실려있지 않은가... 악센트와 티뷰론!

한국에서도 나왔는지 모르겠으나 악센트 GT는 1.5liter DOHC 16 valves 알파 변형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약간더 스포티한 핸들링과 가속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기사내용을 종합해 보면;

미국에서 가장 경제적 부담없이 살수 있는 현대 악센트를 약간의 스포티한 정신이 
깃든 악센트 GT로 현대가 만들어 시판합니다.
완전동립형태의 서스펜션을 택했으며 spring rates, shock valving 그리고 
bushings들이 개조 되었습니다. (여기서 spring rates는 서스펜션에 들어가는 
스프링이 더 딱딱하고 스포티한 운전에 적합한걸 사용했다는거고, shock valving은 
쇽 업소버가 상하로 움직이는데에 댐핑 작용을 하는 매체(개스나 오일)흐름 
제어하는 밸브를 더 적합하게 조정했다는 말이고, bushings는 서스펜션 쇠와 
쇠끼리 맏물리며 움직이는 사이에 고무비슷하게된걸로 인체의 관절에 있는 
물렁뼈같은 역활하는 부품입니다)

최고로 눈에 와 다았던 내용은 뭐니뭐니 해도:

"... our 600-foot slalom, the Accent GT bettered the last Nissan 200SX SE-R 
we tested with a 63.5-mph run..."

악센트 GT가 닛산에서 만들어내는 200SX SE-R보다 슬라롬 성적이 좋다는 겁니다. 
참고로 닛산 200SX SE-R은 닛산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스포츠 쿠페로써 이차의 
명성(?)은 이미 예전의 Sentra SE-R로 잘 알려진 차인데 장착된 엔진만 해도 
닛산이 만드는 2리터 엔진중 최고의 엔진을 집어넣으며 같은 엔진이 가장 낮은 
닛산의 럭슈리카 인피니티 씨리즈에 들어갑니다. 우히~ 악센트가 닛산을 이겼슴다~

그 외로 칭찬한건 가격대에 비해 고급스러운 내부와 좌석의 편의와 안락감 그리고 
저회전에서는 좀 토크가 모자라지만 그래도 제법 리스폰스가 좋은 엔진의 
힘이었습니다. 

마지막 패러그래프가:
The Accent GT successfully combines fun and practicality. Its high-strung 
spirit, aggressive appearance, respectable cargo capacity, and impressive 
27/35 city/highway EPA fuel economy make it a must-drive for coupe shoppers 
on a tight budget.

여지껏 제가 미국 자동차 잡지들 읽으면서 이정도로 칭찬하는거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처음들은 제대로된 칭찬은 아반테에 대한거였는데 암튼 그 이전은 
잡지에 오르기만하면 끝매듭이 왠만하면 안사는게 좋을거다.. 하는 식이었는데... 
그만큼 잡지 회사도 자신들의 발언에 책임이 있기에 자신없는 차들 절대로 칭찬 
안합니다. 되게 칭찬을 아끼는게 미국 잡지인데... 

이번엔 저가격의 투 도어차를 구입하려는 구매자에게 가장 적절한 차라고 했네요~

 


 
"In science, there is only physics; all the rest is stamp collecting." 
     
                                                 - Ernest Ruther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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