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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jblee (재즈&스키)
날 짜 (Date): 1996년07월20일(토) 09시06분14초 KDT
제 목(Title): 인사사고 목격담


어제 밤 11시30분경 관악구청에서 서울대로 넘어가는 534번 도로에서

30대 중반의 여성 보행자가 봉고에 친 직 후의 상황을 목격하였다.

나는 1차선으로 주행 중이었는데 2차선에 웬 헝겊 같은게 널부러져 있었는데

지나가면서 보니 사람이 누워있는게 아닌가 ?

사람이 땅에 누워있으면 평소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평평해서 식별이 쉽지 않음을

깨닫게 해주었다.  순간 만일 내가 주행 중이던 1차선에 사람이 누워있었다면

하고 생각을 하니 갑자기 심장이 두근 거린다.�

차에 치인 여인 전방에 웬 봉고가 비상들을 켜고 서있었는데 친 직후에 놀라서

어찌할 줄 모르는 것 같았다. 그런데 나도 너무 놀라서 봉고의 번호를 보지

못했는데 이런 연습도 필요한 것 같다. 침착하게 번호를 봐두기..

이렇듯  목격자도 놀라는데 하물며 당사자는 얼마나 놀랐을까 ? 사건 현장을 지나친 

다음에  경찰에 신고를 하고 궁금해서 차를 돌려 다시 현장에 가보니 이미 

앰불런스와 경찰이 와있었고 여인을 들것에 싣고 있었는데 의식이 없고 이마에는

 피가  철철 흐르고 있었다. 다행히 가해 봉고는  뺑소니 치지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서있었다. 

오늘도 아침에 오면서 보니 누워있던 자리에 흰색으로

사람 표시를 해놓았음.

장소는 오르막이 끝나고 내리막이 얼마간 지속되는 구간으로 야간에 시야가

불량할 때 보행자가 무단횡단하면 매우 위험한 곳이다.

보행자는 특히 야간에  무단횡단 하지 말것이며 운전자는 이러한 무단횡단자가

있음을 항상 유념해서 조심 운전해야겠다. 그리고 사고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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