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douglas (피아노맨) 날 짜 (Date): 1996년07월16일(화) 11시52분41초 KDT 제 목(Title): KORANDO info from HITEL 1034 최영근 (cykel ) [시승:최신!] 쌍용 신형 코란도 시승!!!!! 07/12 14:23 71 line 안녕하셰요. 스쿠프터보타다가 갤로퍼 타는 cykel입니다. 그럼 또 .. 어제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쌍용의 모.. 이사님께서 새로 나올 코란도를 시승해 준다고 가져 오셔서 약 1시간정도 시내를 쏘다녀 봤습니다. 우선 제가 갤로퍼바디를 타므로 매우 재미있는 비교가 되었습니다. 엔진 2900 5기통 벤츠디젤(무쏘사양) 기어 매뉴얼 5단 + 전자식 4륜전환.. 외형사이즈는 갤-바디와 유사.. 그러나 대단히 곡선이 많이 사용된 최첨단 디자인인게 확실함. 물론 디자인의 절대 평가란 건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죽어라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확실히 시대조류에 맞는 디자인으로 변화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코란도가 오늘날까지 유지해왔던 터프한 맛은 좀 아니라고 생각... 우선 후면 탑을 설치할 수 없는 박스타입이구요.. 앞은 최대한 코란도 원형의 이미지를 심으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을 하기 위해 대단히 고심한 흔적이 많습니다. 우선 헤드라이트는 그냥 동그랗고 간격이 좁지요 구형처럼.. 그리고 범퍼는 강력한 강철프레임범퍼가... 아닌 플라스틱이였습니다. 투도어 였는데.. 발돋움판이 아예 부탁이 되어 있구요 그걸 붙인 높이가 갤로퍼의 안붙인 높이보다 더 높은 것처럼 느껴습니다. 즉 대단히 하체가 높다는 거지요. 서스펜션은 5링크였습니다. 쌍용이 어차피 5링크에 대한 경험이 많으므로... 자 이제 출발.. 시제작 한 제품이라 그런지 약간 매끄럽지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역시 벤즈엔진의 정숙성은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다른점은 1단출발로 기어비를 맞추어 놓았다는 것이구요. 엔진특성상 낮은 엔진회전에서의 토크는 솔직히 별로였습니다만 고속3-4000에서 소음이 참 적고 매끄러웠습니다. 매뉴얼 기어 스틱은 바로 기어부분에 있으면서도 정숫겅을위해 케이블방식 이였습니다. 물론 스틱의 진동 및 소음유입은 없었으나 썩 절도있게 음직이지는 않았습니다.(새차였으므로 이겠지요..) 주행중에는 오히려 엔진소음은 거의 못느끼고 기어소음이 더 큰것 같더군요. 70키로 이내에서 부드럽게 4륜전환이 되는건 물론이구요. 실내용적은 갤로퍼숏바디와 유사합니다. 약간 폭은 넓은 듯. 대쉬보드는 청말 컨셉트한 느낌이였습니다. 운전석돠 조수석이 똑같이 생겼습니다. 계기판만 옮기면 그대로 일본차로 바뀌겠더군요.. 제가 몰아본 차는 ABS가 창착되어 있고 후륜도 디스크였습니다. 승차감은 솔찍히 갤로퍼 숏 보다 월등합니다. 특히 턱을 넘을 때 윤전자의 목이 앞뒤로 진동을 받는 것이 매우 적습니다. 물론 갤로퍼 숏은 판스프링이지만... 가격대는 당연히 엔진값이 작용을 많이 해서 갤로퍼 보다는 비쌀것입니다만 큰 경쟁이 일것 같습니다. 우선 디자인이 확 다르구요.. 문제는 정통지프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특별히 어필하지는 않을 것 같더군요.. 일종의.. 스포티지 같은 컨셉이라고나 할까요.. 시트나 인테리어는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특히 뒤좌석에도 양쪽 팔걸이가 있는 등.. 편이성이 뛰어났고 갤로퍼 보다 문이 더 넓어서 뒤로 타고내리기가 더 쉬울것 같더군요. 급히쓰다보니까 뭘 썼는지 나도 모르겠군요... 안녕히 cyk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