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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Defcon (데프콘)
날 짜 (Date): 1996년07월02일(화) 16시18분46초 KDT
제 목(Title): 블래이드에 관한 논쟁에 대해



브래이드에 관한 논의가 현재 국수주의와 사대주의 문제로까지  

비화 되었는데 이는 손님께서 car board에서 지켜야 할 몇가지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결과로 본다.


1. '한심한 사람'이란 표현 

누구나 자기가 옮다고 믿을 수는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해선 않되고 더구나 감정을 건드리는 표현을 해서는 않된다.

손님께서는 자신의 경험과 싸게 살 수 있는 곳에 관한 정보만 제공하고

나머지는 글을 읽는 사람의 판단에 맡기면 된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한심하다고 하는 것은 곧 선전포고이다.


2. 품질에 대한 의견

정확한 품질에 대한 측정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는 자신의 경험에 근거하여 

판단할 수 밖에 없다. 누구는 순정품이 더 좋다고 느낄 수도 있고 다른이는 

외제가 더 좋다고 느낄 수도 있다. 정확한 판단 기준 없이 무조건 외제가 

좋다고 말한 손님의 주장도 단순히 경험에 의존하는 것 아닌가?

참고로 2년전에 매일경제신문에 각사의 브래이드 시험결과를 실렸다.

시험을 한 기관의 이름은 정확히 모르지만 국가 기관이었다.

그 항목에는 어느 정도이상의 와이퍼 동작후의 브래이드의 손상도, 세정

능력 등이 있었는데 국산이 종합 점수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그다음

보쉬, 트라이돈 이였다. 내가 이 사실을 앞글에서 쓰지 않은 까닭은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 였다.


3. 보편 타당성

일반적으로 외제가 비싼 것은 사실이다. 물론 특수한 경우 외제가 더 쌀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아주 일부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특수한 경우를 위해

자신의 자원을 투자할 여력이 없다. 주장은 보편 타당한 것에서 해야한다.


4. 익명성

아마 손님이 실수건 고의건 옮지 않은 표현을 쓴 것은 guest란 익명성에 의해서

그랬을 것이다. ID가 있으면 자신의 ID를 사용하고 없으면 이름이라도 밟혀야

되지 않을까?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 당당할 수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이런 상황이 생기지 않기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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