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garden (정원사) 날 짜 (Date): 1996년06월14일(금) 10시01분16초 KDT 제 목(Title): 운전석 좌우 바꾸기 - 쉬운일 아니지요 운전석을 원래 설계와 반대로 좌우를 바꾼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요. 갤로퍼가 구형 파제로인 것은 다 아시지요? 이게 원래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차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왼쪽 운전석 차로 만들고 있습니다. 엔진룸을 들여다 보면 오른쪽은 많이 비어있는 느낌이 들지요. 특히 밑에서 보면 조향장치 관련 부품이 왼쪽 좁은 공간에 빽빽하게 모여있는 반면에 오른쪽은 허전하기까지 합니다. 원래 모델에서는 운전석이 우측이므로 조향장치 관련 부품들이 오른쪽에 들어가도록 엔진룸 배치를 한 것인데 이것이 왼쪽으로 이사를 하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이지요. 쌍룡에서 나오는 코란도 훼미리나 무쏘와 비교해 보세요(모두 앞바퀴 현가장치가 토션 바를 쓴 더블 위시본형입니다) 뒷 문짝(화물칸)도 경첩이 오른쪽에 있지요. 코란도나 훼미리는 경첩이 왼쪽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차를 길 가에 댈 때 오른쪽이 길 가에 대는 쪽이기 때문에.. 이것만이라도 좌우를 바꿀 수 없냐고 자동차 회사 다니는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그거 하나 금형 새로 만드는데 몇억 이상이 드는데.. 안그래도 잘 팔리는데 왜 ..' 그나마 큰 차는 운전석 옮기기가 쉽다네요. 비교적(?) 좌우 대칭이고 공간도 넓어서. 비트 같은 소형차는 좁은 공간을 활용하느라 차체 바닥의 센터 터널(?)인가 하는 것(배기관이랑 기타 등등이 지나가는)을 조수석쪽으로 밀어놔서 차체금형을 새로 만들지 않는 한 운전석을 왼쪽으로 옮기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 $B) 타인에 대한 배려가 참된 사랑임을 믿습니다. ARA에서 정원사, 우리마을에서 rose URL http://129.254.140.170/ http://trtd.etri.re.kr/tsw/mjc/ |